손원평
다즐링
아몬드는 유명하기도 하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어서 관심이 갔고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또 주인공이 여러 일들을 겪어가며 성장해가는 내용이라 도움이 될거 같아 선정했다. 그리고 또 우리가 느끼는 감정과 인간의 마음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었다.
이 책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 윤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은 편도체가 작게 태어나 두려움이나 분노 같은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주인공은 가족들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던 중 우연히 사고로 가족을 잃게된다. 이후 곤이라는 친구를 만나면서 윤재가 점점 변화해가는 내용이다. 이 책을 읽으며 감정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게 되었다. 우리에게 감정은 없어서는 안되고 또 소통하고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당연하듯 누구나 감정을 느끼고 공감하며 살아가지만 누군가에게는 이러한 사소한 것이 힘든 일이고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이 책을 읽고 나서 누군가의 감정을 쉽게 판단하고 무시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는 타인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유은실
비룡소
인간이 살아가며 꼭 겪어야 하는 것은 만남과 끝이다. 이 책에서는 그 끝을 마지막 이벤트라며 표현한 것 같다. 이 책에서 영욱이의 할아버지는 자신의 장례식장을 마지막 이벤트라고 표현한다. 할아버지는 이벤트를 매우 좋아하셨다. 그런데 장례식까지 이벤트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의 의미가 오로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할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은 어쩌면 영욱이에게 죽음이 가볍게 다가오도록 하신 말씀일지도 모른다. 그렇듯 할아버지에게 영욱이는 자신보다 나이가 훌쩍 어리지만 가장 기댈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존재이지만 또 자신이 없었을 때가 걱정도 되는 자신의 인생에 도움을 많이 준 존재이자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존재 같다. 내가 본 영욱이에게 할아버지의 존재는 다른 가족들이 보는 늙은 노인, 아무짝에 쓸모없는 짐과는 반대로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선생님이자 아빠 같다. 이렇게 서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끈끈한 존재에도 끝이 있다. 이는 매우 슬프고 비참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이 책에서는 자유를 취할 수 있는 고인을 단지 불쌍하게만 보진 않았던 것 같다. 마지막 순간을 보내는 것이 얼마나 복잡한 감정을 가져올지는 확실하게 안다고 말할 순 없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마지막 순간에 대해 자세하고 또 미세하게 전해주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의 주변 어른들, 특히 나이 드신 분들과의 관계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그동안 별생각 없이 지나쳤던 작은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보였다.
또한, 삶의 마지막 이벤트라 불릴 수 있는 순간이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이는 나에게도 언젠가 마주할 일이기에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게 했다. 작가 유은실은 어렵고 무거운 주제를 아이의 시선으로 풀어내었고, 이는 감동과 깊은 깨달음을 가져다 주었다.
이꽃님
우리학교
죽이고 싶은 아이는 인간이 얼마나 복잡한 존재인지 알게 해주는 소설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가해자와 피해자의 위치가 계속 흔들린다는 것이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나쁜 행동을 하는 사람처럼 보여도, 그 뒤에는 설명되지 않은 외로움과 상처가 있어서 처음에는 쉽게 비난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인물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이해하게 되고, 만약 나였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었다. 책 속에서 인물들은 서로를 오해하고 밀어내며 상처를 키워 갔는데, 이 모습은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라서 더 공감되었다. 결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겉모습이 아니라 속마음을 이해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가족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해주었다. 가족이라면 서로 돌보고 지지해야 하지만, 때로는 가장 가까운 사람이 가장 큰 상처를 만들기도 한다는 점이 너무 현실적으로 느껴져서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앞으로 나는 누군가의 상황을 판단하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먼저 생각하기로 다짐하게 되었다. 또한 주변 사람들도 처음에는 의심하지 않다가 한 명씩 의심하면서 추측이 사실인 것처럼 퍼지는 것을 보고 앞으로 남들의 말에 흔들리기 보다는 사실이 아닌 것은 일단 믿지 말아야겠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주연이가 사람들에게 의심받았을 때 느꼈을 공허함과 외로움을 나도 함께 느끼게 되어서 피해자와 가해자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었던 소설이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다.
이희영
창비
이 책은 아이가 부모를 선택할 수 있는 사회라는 특별한 설정이 흥미로워서 읽고 싶었다. 주인공 제이가 진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 감동적이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점이 좋았다. 또한 어른이 된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든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진짜 사랑의 의미를 알아보고 싶어서 선택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가족의 의미와 사랑의 진정한 뜻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제이는 부모를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제도 속에서 자라난 아이이다. 처음 책을 읽을 때는 아이가 부모를 고를 수 있다니 신기하고 독특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점점 내용을 읽어 갈수록 제이가 느끼는 외로움과 불안함이 전해져서 마음이 아팠다. 제이는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 줄 부모를 만나고 싶어 하지만, 사회의 제도와 시선 속에서 상처를 받는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나는 진짜 가족이란 피로 맺어진 관계가 아니라 마음으로 이어지는 관계라는 것을 깨달았다.
가족은 단순히 함께 사는 사람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해주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제이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려는 용기를 보여줄 때 감동을 받았다. 그 모습에서 나도 나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야겠다고 느꼈다. 또한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나이를 먹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책임지고 사랑할 줄 아는 것이라는 점을 배웠다. 이 책은 단순한 성장소설이 아니라, 사회의 제도와 인간의 따뜻한 감정을 함께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읽는 내내 따뜻함과 슬픔이 동시에 느껴졌고, 나도 제이처럼 진심 어린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나는 부모님이 주시는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인지 새삼 깨달았다.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가족의 존재가 사실은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은 나에게 가족, 사랑,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만든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독서로를 사용하며 내가 읽은 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다. 글뿐만 아니라 그림이나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이 좋았다. 또 내가 읽은 책들을 한눈에 보며 관리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나 또한 독서로를 활용하며 자연스레 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독서 습관을 쉽게 기를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다. 그리고 내가 직접 목표를 설정하여 독서를 할 수 있다거나 내가 한 활동들이 시각적으로 기록되어 독서 활동에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추천 도서에 다양한 질이 높은 책들이 있어서 책을 많이 읽어 보지 못해 책 선택을 곤란해하는 친구들, 다른 학생들의 의견이 책을 선정하는 기준에 들어가는 친구들, 다양한 정보를 얻고 싶은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추천 도서에서 책을 선택하면 신뢰도가 우선 올라가기에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더 생긴다.
그리고 독서 마라톤 기능을 추천하고 싶다. 친구들과 정해진 부분의 책을 읽으며 서로 공유하고 또 의견을 나누고 책 내용을 조합해 보며 온라인에도 있는 형식들이 게임처럼 매우 재밌고 흥미롭게 다가올 수 있다. 모둠활동인 만큼 책임감도 따르기에 책을 오래 읽지 못하는 친구들, 정해진 목표를 채우지 못한 친구들이 끈기와 노력을 배울 수 있다.
이 두 가지의 기능을 사용해 보면 여러 성향을 가진 사용자들도 대부분 공감하고 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추천하고 싶은 기능은 도서 추천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제가 전에 읽은 책이나 관심 있는 분야를 바탕으로 저에게 맞는 책을 골라주는 기능입니다. 책을 고를 때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새로운 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나와 비슷한 나이의 학생들이 많이 읽은 책도 함께 보여주기 때문에 믿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고, 독서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기능은 독서 기록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제가 읽은 책과 독후 활동을 쉽게 기록할 수 있습니다. 기록을 보면 내가 어떤 책을 좋아하는지, 어떤 분야의 책을 많이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꾸준히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 수 있고, 나중에 독후감을 쓰거나 수행평가를 할 때 기록을 참고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이 기능 덕분에 책을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내 독서 생활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기능은 주제별 도서 검색 기능입니다. ‘독서로’에서는 환경, 진로, 우정, 사회 문제 등 다양한 주제별로 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수행평가나 과제에서 특정 주제에 맞는 책을 골라야 할 때 특히 도움이 됩니다. 관심 있는 주제의 책만 모아서 볼 수 있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내가 궁금한 분야의 책을 선택해서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천하고 싶은 기능은 인기 도서 확인 기능입니다. 다른 학생들이 많이 읽은 책을 알 수 있어서, 친구들이 재미있게 읽은 책을 나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인기 있는 책을 읽으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최근에 인기 있는 책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 덕분에 독서가 단순히 혼자 하는 활동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됩니다.
독서로 학생 자문단 활동을 하며 여러 가지를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친구들과 함께 보고서를 작성하고 영상을 찍기도 하며 더욱 가까워진 계기가 된 것 같다. 또 독서로라는 사이트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 독서로의 몰랐던 기능들을 알게되거나 내가 직접 사용해 보며 개선할 점들을 찾아보니 자연스레 독서로가 편리해지고 친숙해진 것 같다. 앞으로는 모두가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로가 되면 좋겠다.
학생자문단 활동을 하기 전에는 독후감 쓰기를 위해 독서로가 존재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으나 정말 많은 다양한 활동들이 존재해서 새롭고 시도해볼 것도 많고 재미도 있는 것 같다.
독서로를 이용하며 앞서 말했듯 다양한 활동들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과 직접 해보는 자율활동에 영향을 줄 것 같다. 그러나 이렇게 다양한 활동이 있지만 이 학생자문단이라는 활동을 하기 전까진 알지 못했던 것처럼 사용 방법과 기능들에 관한 소개가 잘 되어 있지 않아 모르고 지나가는 것들도 많은 것 같아 아쉽다. 또한 디자인이 조금 딱딱한 이미지가 있어 친근감도 떨어지고 아쉬운 것 같다. 지금까지 활동하며 작성했던 보고서에 작성한 것 중 가능한 것들을 수정해 주신다면 독서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독서로는 정말 체계화가 잘 되어 있어 여러 방면으로 배울 점이 많다. 그래서 새로운 것에도 궁금증을 갖고 시도해 보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학생이 독서로 이용자가 되었으면 한다. 독서로를 만드는 데에는 많은 학생들을 의견과 제작자분들의 수고와 정성이 가득 담겨 있으니 독서로라는 앱을 아끼며 사용해 주었으면 한다.
독서로를 이용하며 검색창의 크기, 색채의 다양성이 아쉽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독서로 학생자문단 활동을 하며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캐릭터를 구상해 보기도 하고, 디자인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보는 과정에서 독서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독서로의 몰랐던 쓰임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서 매우 뿌듯했다. 우리의 의견이 모아져서 독서로가 개선될 수도 있다는 사실 덕분에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독서로를 이용하는 친구들이 독서로를 그저 성적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고 독서로 안에 있는 많은 기능들을 잘 활용하여 독서에 대한 관심을 더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독서 마라톤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하면 더욱더 독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시간을 들여 함께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고민한 만큼 우리의 아이디어가 모여 독서로 개선에 반영되어 더 사용하기 간편하고 쉬운 독서로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이번 학생자문단 활동을 하면서 저는 독서로 사이트를 직접 사용하고, 수정할 만한 부분을 직접 개선할 수 있었던 경험이 가장 좋았습니다. 사이트를 사용하면서 사용자의 입장에서 어떤 부분이 불편한지, 어떻게 바꾸면 더 편리할지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실제로 수정 사항을 반영해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저는 이번 활동을 통해 책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독서로에서 책을 기록하고, 주제별로 정리해 보면서 내가 어떤 책을 좋아하는지, 어떤 분야의 책을 더 읽고 싶은지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관심도 커졌습니다. 특히 내가 직접 사이트를 관리하거나 개선점을 제안하면서, 책과 사이트를 함께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또 참여해 보고 싶을 만큼 인상 깊고 값진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